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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 2 1화 줄거리 및 배경이 된 실화 알아보기 EP.01

한잔쓰 2023. 2. 22. 18:40

요즘 장안의 화제인 모범택시 시즌 2 첫 방송이 2월 17일 (금)에 처음 방영되었는데요. 
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이재훈의 변함없는  코미디 요소, 너무 멋진 액션까지!
모범택시 시즌 1을 기반으로 모범택시 시즌 2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왔답니다!

 

모범택시 시즌 2 다시보기 방법

본방송 : 금,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

다시보기 :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한데요! 쿠팡플레이는 쿠팡 로켓와우회원이라면 모두 볼 수 있답니다!

 

모범택시 시즌 2 1화 줄거리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매일 열심히 운동하면서 하루하루 성실히 지내고 있나 봐요.머리가 많이 자란 것 같죠? 모범택시 시즌 1에서 무지개 운수 택시 운행이 종료된 후 시간이 많이 흐른 뒤 시즌 2가 시작했다는 현실과 모범택시 세계관이 일치하는 것 같아 더욱 흥미진진하게 모범택시 시즌 2를 시작합니다.

이제훈 아니 김도기 기사가 수감된 곳은 구천 교도소이고 죄수 번호가 무지개 운수 택시 번호와 같이 5283입니다.
모범택시 시즌 2 첫 번째 운행 참교육은 바로 한창 전국의 시민을 분노하게 했던 n번방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 같아요.
하여튼 저 앞에 있는 남성은 그 사건의 주동자인데요. 버스를 타고 재판받으러 이동하던 도중 이런 대사를 해요.
"수요가 넘치는 게 공급이 따라가는 게 당연한 거야" 대사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범죄는 애초에 하지를 말아야지 수요 공급의 문제가 우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화가 많이 났어요.

어쨌든 이 주동자 포함 세 명의 범죄자들이 재판 후 풀려날 궁리를 하지만 너무 쉽게 끝낼 수 없다는 김도기 기사는 그들에게 추가적인 벌을 주려고 하는지 갑자기 버스가 무언가를 밟고 전복되는데요. 전복시킨 뒤 이 셋에게 수갑을 풀 열쇠를 건네며 얼른 나오라고 하죠. 그 뒤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운수 모범택시를 타고 화려하게 모래를 휘날리며 등장, 이 셋에게 택시에 타라고 말하죠. 이 셋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건네 마시게 합니다. 그 후 이들이 깨어난 곳은 알 수 없는 곳이었고 이 세상에서 그들은 법 형벌이 단순한 불법성 착취물 범죄자들이 아닌 교도관 폭행 및 무기 탈취 혐의 수배자들로 최고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고 이렇게 화려한 컴백 쇼로 n번방 불법성 착취물 범죄자들을 처벌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범택시 시즌 2, 김도기 기사와 무지개 운수 직원들의 화려한 컴백 쇼를 시작으로 1화의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물론 택시비를 챙기는 건 빼놓지 않고 말이죠^^ 2년치 불법 성 착취물 구독비용을 택시비로 획득하며 아주 빛보다 빠른 속도로 첫 번째 나쁜 놈들을 해치운 뒤 무지개 운수 직원들은 모두 각자의 평범한 삶을 살기로 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김도기와 장성철만이 여전히 무지개 운수를 지키며 지내고 있던 도중 그들에게 거절할 수 없는 사건 의뢰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사라진 아들을 찾는다는 아버지의 의뢰였습니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이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든든한 버팀목 같은 대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치킨집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되지 않는지 상가 임대료가 밀려 건물주에게 계속해서 월세 독촉을 받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아들은 무언가를 다짐한 듯 아버지에게 갑작스러운 유학 이야기를 꺼내고 전액 장학금을 받아 외국에 가겠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의 이니셜이 새겨진 정장을 사입혀 보내게 되는데요. 하루에 한 번씩 꼭 연락하겠다던 아들은 갑작스레 보름이 되도록 연락이 없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아버지는 아들의 대학교 동창들을 찾아가 아들의 행방에 관해 묻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들은 외국에 공부하러 간 게 아니라 월세를 낼 돈도 없는 아버지를 위해 휴학 후 자신의 등록금을 환불해 상가 월세로 지불하고 베트남으로 일하러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는 근로계약서에 적힌 장소로 직접 가보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전화 한 통이 오는데 별다른 말 없이 흐느끼는 소리가 나더니 죄송하다고 외친 후 전화가 끊기는데, 아들의 눈물 섞인 전화를 받은 뒤 아버지는 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비협조적인 태도에 아버지는 직접 실종 전단을 제작해 수소문하며 아들을 필사적으로 찾아다닙니다 ㅠㅠ


별다른 수확 없이 매일 매일을 절망에 빠져 지내던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편지의 내용은 다름 아닌 아들의 유서였는데요. 아들이 자신이 노력하고 발버둥을 쳐도 도저히 내일이 보이지 않아 이생을 마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아버지는 수사를 의뢰한 경찰관에게 아들의 편지 필적감정을 맡기게 됩니다. 

 

하지만 필적 감정 결과 아들의 필적과 100%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고 그럴 리 없다고 절망하게 되며 정말 아들이 자신을 떠날 리 없지만 모든 현실에서 아들이 자신을 떠났다고 말하고 있었기에 현실을 부정하며 자살하려 다리 위에 올라서게 되는데요. 그 순간 무지개 운수 모범택시 의뢰 스티커를 발견하고 무지개 운수에 의뢰하게 됩니다. 이에 무지개 운수에서는 아들을 찾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엄청난 걸 발견하는데요.

사실 실종된 이동재라는 학생은 군인 시절 통신병 보직으로 모스부호에 익숙했었기에 유서 아래에 작게 모스부호를 남겨놨고, 이것을 갓재훈 아니 갓도기가 발견하게 되며 이 편지는 자의로 작성한 유서가 아닌 타의로 강제로 쓴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베트남으로 직접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떠나게 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https://hanzhanstory.tistory.com/19

 

모범택시 시즌 2 1화 줄거리 및 배경이 된 실화 알아보기 EP.02

자 그럼 계속해서 시즌 2 1화 줄거리 알아볼게요! 피해자 이동재와 같은 경력의 지방 공업대학교 졸업 경력으로 지원을 하게 되니 바로 하루 만에 합격통지를 문자로 받고 난 뒤 베트남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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